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삶 자체가 걱정투성이 같이 여겨집니다.
성철 스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라고 말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 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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