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도에서 튤립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4월 5일부터 ‘2024 섬 튤립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임자도는 원래 신안군에 있는 섬이었으나 2012년 3월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임자도 튤립 축제
임자도 튤립축제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임자도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자도 튤립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버스킹 등 공연도 있고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합니다. 섬 튤립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설치되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체험 행사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 조희룡 미술관에서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친환경 해수욕장에 인증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국내 최장 12km에 달하는 대광해변이 축제장 바로 인근에 있어 해변에서 바라보는 수평선과 속삭이듯 들이는 파도 소리는 튤립과 묘한 조화를 이뤄 섬 튤립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자도 섬 튤립 축제
축제기간 : 2024년 4월 5일 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10일간)
축제장소 : 신안튤립공원(임자도 대광해변 일원) / 신안군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
축제시간 : 매일 09:00 ~ 18:00(매표마감 17:00)
입장료 : 개인 10,000원(경로우대없음)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2,000원
입장권을 구입하면 신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주니 이것 또한 좋습니다.
튤립 꽃말
튤립은 색마다 꽃말이 다릅니다.
빨간색 : 사랑의 고백
분홍색 : 애정과 배려
보라색 : 영원한 사랑
노란색 : 헛된 사랑,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하얀색 : 순결,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