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의 합일 단계에 도달했을 때, 내가 “나는 … 이다(I am)”로 시작되는 다수의 확언들을 전해주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아이 엠(I am) 확언
나는 길이요, 진리이고, 생명이다.
나는 열린 문이며, 그것은 아무도 닫을 수가 없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모든 이들이 지닌 생명과 그들이 가진 그것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다.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이다.
나의 한쪽이 되기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성취하게 되면, 다른 입문을 통과할 수 있다. <도마복음서>는 새로운 영적 세계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도마복음서는 1945년에 나그 함마디(Nag Hammadi)에서 발견되었다. 이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사랑하는 제자인 도마(Thomas)에 의해서 집필된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렇게 전한다. 나의 다른 제자들 중의 일부는 도마를 나의 쌍둥이로 언급했다. 그렇다고 도마가 나의 육체적인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도마가 나의 합일의 단계에 도달함으로써 그가 이 세상에서 나의 쌍둥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내가 부활하고 승천한 후에도 나는 도마를 통해 말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데, 우리는 참으로 영적인 쌍둥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마는 내가 천상에서 그리스도일 때, 지상의 그리스도였던 것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나는 이 어둠의 행성에 많은 변화들을 가져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유의지의 법칙 때문에 나는 이런 변화들을 오직 나의 대변인이나 손발이 되기로 결심한 육체적 인간을 통해서만 가져올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면, 당신들은 나의 한쪽 쌍둥이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여러분은 내가 천상에서 그리스도인 것처럼, 지상에서 그리스도가 될 잠재력이 있다. 이런 특별한 합일을 통해서 여러분과 나는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라는 법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은 내가 이곳 천상의 그리스도이듯이, 지상의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이런 입문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다면, 다음의 확언들을 사용하라.
천상에서의 예수님과 같이, 내가 지상에서도.
나와 예수님은 하나이다.
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쌍둥이 한쪽으로 지상을 걷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확언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