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홀딱 뒤집어 놓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거꾸로 윤석열이 탄핵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국민들 다수가 윤석열 탄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쳐다 보고 있다. 또한 탄핵과 별개로 내란죄에 대해서도 그 혐의가 있는지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윤석열은 탄핵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될 수 있는가?
윤석열 탄핵소추안 진행사항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지난 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다.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5일에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었다. 탄핵안 표결은 7일 오후 7시 전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들은 과연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통과를 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요건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려면 최소한 국민의힘에서 8명의 이탈표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탄핵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야당의 의석수는 총 192석이다. 따라서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탄핵안이 가결된다.
국민의힘 한동훈의 입장 변화
한동훈은 오늘 국민의힘 최고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이 탄핵을 찬성한다는 적극적 입장은 아니지만 결국 대통령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는 말은 탄핵을 해야 한다는 완곡한 표현으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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