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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 묘비명, 묘비명 예시 모음, 묘비명 명언! 대충 살다 대충 간다!

묘비명은 묘지에 죽은 이의 내력을 담은 글이다. 묘비명(墓碑銘 ; Epitaph)은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에 죽은 사람의 인생을 한 줄의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처사자난(處死者難)' 즉 '죽음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주제를 반복해서 말 한 바 있다.  "죽음을 알면 반드시 용기가 생기게 된다. 죽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죽음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知死必勇 非死者難也 處死者難 이 말은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유명한 사람 묘비명, 묘비명 예시 모음, 묘비명 명언


유명한 사람 묘비명, 묘비명 예시 모음, 묘비명 명언

□ 조지 버나드 쇼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I knew if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 묘비명은 1925년 노벨상 수상자 조지 버나드 쇼의 것이다. 그는 1950년 95세의 나이에 임종했는데 그의 유언에는 자신의 묘비에 새길 문구도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알려진 썰로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끝날 줄 알았다."라고 전해지나, 영문의 원문을 잘 보면 정확한 번역은 "오래 살다보면 이런 일(죽음) 생길 줄 내가 알았지!"이다. 버나드 쇼의 묘비명은 인생에 관한 통찰력과 해학이 담긴 구절이다. 이것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삶에 대한 자세와 다가오는 사후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이기도 하다.


□ `그리스인 조르바`로 유명한 니코스 카잔차키스(1883-1957)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를 새겼다. 카잔차키스의 철학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그만의 묘비명이다.


□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오."


□ 시인 라퐁텐(1621~1695)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갔노라"


□ 걸레 스님으로 불린 중광스님의 묘비명

"괜히 왔다 간다."


□ 소설가 스탕달(1783~1842)

"살았노라 썼노라 사랑했노라."


​□ 작곡가 프란츠 피터 슈베르트(1797~1828)

"음악은 이곳에 소중한 보물을 묻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우리는 묘비명이 아닌 음악으로 위대한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기억한다​.


□ 시인 프랑수아 비옹(1431~1463) ​

"아무 쓸 데도 없는, 머리가 돈 부랑자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인 대지에 몸을 되돌렸다"


□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

"출판업자 벤 프랭클린의 시신이 여기 벌레의 먹이로 누워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니, 늘 새롭고 더 우아한 판으로 개정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마틴 루터 킹

마침내 자유. 마침내 자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자유롭습니다.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1564)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것만이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


□ 에이브러헴 링컨(1809~1865)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할 것이다."​


□ 프란츠 카프카(1883~1924)

​"내면을 사랑한 이 사람에게 고뇌는 일상이었고​ ​글쓰기는 구원을 향한 간절한 기도의 한 형식이었다."


□ 에밀리 디킨슨(1830~1886)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았다"


​□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

"후세 사람들이여, 그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 블라디미르 레닌

이해될 것이다, 모든 것이... 


□ 세바스찬 샹포르

40세가 돼도 인간이 싫어지지 않는 사람은 인간을 사랑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이제 나는 명령한다. 자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 자신을 발견할 것을.."


□ 조운흘(趙云仡, 1332~1404년), 「자명(自銘)」

“쯧쯧 내 인생 끝이로구나”


□ 이홍준(李弘準, ?~?), 「자명(自銘)」

재주 없는 데다 덕 또한 없으니 사람일 뿐. 살아서는 벼슬 없고 죽어서는 이름 없으니 혼일 뿐. 근심과 즐거움 다하고 모욕과 칭송도 없어지고 남은 것은 흙뿐.


□ 김유정

돈, 돈 슬픈 일이다. 


자신의 묘비에 새겨질 글은 무엇일까?

묘비명을 미리 준비하면 과연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대충 살다, 대충 간다! 뭐 이런 묘비명도 괜찮은 것 같다. 인생이 대단하지 않았기에 대충 살다갔다고 남기는 것도 명언이다.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에 정말 훌륭하게 살다 가기는 어렵고 대충 살다가 적당히 가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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