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3대 기본서 -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등 3가지는 가장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서적이다.


명리학 3대 기본서 -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자평진전(子平眞詮)

청나라 시대의 유명한 명리학자 서자평(徐子平)이 저술한 책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명리서로 유명하다. 

자평진전은 십신(十神), 일주(日柱), 월령(月令) 등 명리학의 핵심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주를 중심으로 한 사주 해석 방법을 자세히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후대 명리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적천수(滴天髓)

당나라 시대 원천석(袁天石)이 저술했다고 전해진다. 명리학의 또 다른 주요 고전으로, 더욱 심오한 이론을 담고 있다.

오행(五行)의 생극(生剋) 관계와 십신의 작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특히 육친(六親)과 십성(十星)의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실전적인 명리 판단 방법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궁통보감(窮通寶鑑)

명나라 시대 이학수(李學數)가 저술했다. 명리학의 실천적 응용에 초점을 맞춘 서적이다.

길흉화복(吉凶禍福)의 판단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특히 부귀빈천(富貴貧賤)의 징조를 판단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실제 사례를 많이 포함하여 실용적인 가치가 높은 명리학 서적이다.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공통점과 특징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등은 모두 명리학의 기초가 되는 핵심 이론서이다.

사주팔자 해석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 다른 시대에 저술되었지만 사주풀이 있어서 서로 다른 관점과 해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 명리학 연구와 실천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참고 문헌으로 활용된다.

다만, 이 서적들이 매우 오래된 고전인만큼, 일부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현대적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각 서적의 정확한 저술 연대나 저자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약간의 이견이 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한다면 반드시 자평진전(子平眞詮), 적천수(滴天髓), 궁통보감(窮通寶鑑)  등은 섭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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